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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증평·괴산·음성·청주, 도시재생 뉴딜 후보 사업지 선정… 충북도, 240억 추가 확보 (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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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1-10-06 10:20 조회4,2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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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남궁형진 기자] 충북도는 증평 등 도내 4개 지역이 2021 도시재생 뉴딜 후보 사업지에 최종 선정돼 국비 24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증평 일반 근린형과 괴산 청천 주거지 지원형, 청주 수동과 음석 감곡 우리동네 살리기형 이다.
증평 일반 근린형 사업은 방치된 13만㎡ 규모의 유휴부지에 538억원을 들여 자전거 플랫폼·창업지원 시설 등 거점시설을 조성해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나선다.
괴산 청천 주거지 지원형은 지역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귀농·귀촌 선호지역 10만2천㎡에 188억원을 투입, 노후 주거환경 정비 등을 벌여 인구 유입을 유도한다.
청주 수동에는 124억원을 들여 시유지에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노후주택을 정비하고 음성 감곡에도 노후 주택 수리와 기반시설 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연령대에 맞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생활형 거점시설을 확충한다.
안진석 도 건축문화과장은 "앞으로도 활력을 잃어가는 쇠퇴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선정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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