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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청북도] 충북대, 지역거점교육기관연합체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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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1-03-09 09:52 조회4,6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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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충북도, 청주시, 충북대, 충북개발공사, 충북연구원, LH충북본부, 충북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지역거점교육기관연합체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충북대(총장 김수갑)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거점대학에 선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8월 대학원 도시재생학 학과간 협동과정(주임교수 도시공학과 황재훈)을 신설했다.
이에 충북대는 지난 5일 개신문화관에서 도시재생 전문 인력 양성의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전문인력 양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충북대, 충북도, 청주시, 충북개발공사, 충북연구원, LH충북본부, 충북도시재생지원센터 간 지역거점교육기관연합체(이하 ‘연합체’)를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이상철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권오업 LH충북본부장, 이경기 충북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협약했고, 이장섭 국회의원과 김백용 LH 도시재생본부장이 축사를 했다.
연합체 참여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전문 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업전략·추진방안 발굴 △연합체의 구성과 운영 참여 △전문인력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
운영 참여 △기타 서로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한다.
협약에 이어 충북대 대학원 도시재생학 협동과정의 개설과 연합체의 협약 체결을 기념해 충북대와 연합체가 공동주관하는 학술세미나가 이어졌다.
학술세미나는 박소현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이 ‘새삼, 도시재생현상 되짚어보기’, 충북대 명예교수인 황희연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원장이 ‘미래형 도시재생: 도시재생 시즌2란?’,
 이경기 충북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충북지역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과제’를 발표했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사회를 맡고,
김현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강부성 대한건축학회장, 이제선 한국도시설계학회장, 우신구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충북대는 지난 12월 석사과정 15명, 박사과정 14명, 석·박사 통합과정 4명 등 총 34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3월 2일(화)자로 개강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충북대, 고려대, 인하대, 경북대, 경성대, 광주대 등 6개 대학을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거점대학으로 선정, 5년간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출처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http://www.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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