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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진천군,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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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BURC 작성일20-11-06 09:56 조회4,9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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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이 진천읍의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이 국토부 평가에 선정돼 테마광장과 어울림센터 등을 조성한다. 진천읍 도시재생 총괄계획도.
ⓒ 진천군
2024년까지 142억원 투입
테마광장, 어울림센터, 문화예술거리, 시장 등 조성
[충북일보] 진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14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생거진천에서 동행하기'라는 테마로 배움, 돌봄, 지역경제, 안전의 기능을 담아낸 사업안을 제출했다.
이 사업은 기존 전통시장 이전 부지를 활용하고 정부부처 사업 연계를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공모안은 충북도평가와 국토교통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진천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내용은 △생거진천 어울림센터 조성 △참여형 동행 테마광장 조성 △정이 통하는 시장 조성 △진천 동행 문화예술거리 조성 △3무(無) 안심거리 조성 등으로 오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90억 원) △진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434억 원) △주차빌딩 건립사업(30억 원)과 함께 142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되면서 진천읍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802억5천400만 원의 예산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전통시장 부지 일원은 과거 진천 상권의 중심지였으나 전통시장이전, 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발전이 더뎌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로운 개발 동력을 얻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그리고 공직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하나로 결집된 목소리를 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 진천읍 활성화를 위한 여러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진천읍 구도심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출처 : 충북일보(www.inews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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