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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금구리에 지상 3층 규모
88억 들여 내년 9월 완공 목표

▲ 충북 옥천군 창의어울림센터 조감도.
 

충북 옥천군이 윈-윈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창의어울림센터’ 조성 공사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

총 사업비는 88억원으로 옥천읍 금구리 23-4번지에 지상 3층 연 면적 2,767㎡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은 상생협력상가(4호), 2층은 청소년 어울림 공간(스터디 카페, 동아리실 등), 3층과 옥상층은 주차장 공간(주차면 49면)으로 조성한다.

군은 앞서 청소년 어울림 공간 조성을 위해 청소년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을 수렴해왔다.

황규철 군수는 “도시재생 사업 시작 후 옥천군에서 처음으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충북도립대와 창의길, 먹자골목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이능희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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